필리핀 외식왕국 '졸리비'는 왜 한국 브랜드만 골라 삼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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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크리에이터(이하 유튜버) "장삐쭈"가 신규 채널 "사우스 코리안 파크"가 본인이였다는 것을 고백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직접 본인이 밝히니 명료해졌네요.
올린 글을 간략히 요약하자면 (via claude.ai)
작화 퀄리티와 리소스의 한계로 인해 기존 채널의 성장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높은 수준의 작화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리소스 투입이 필요했습니다.
소재 선택에 제약이 있었고, 대중적 인기를 얻고자 하는 욕심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고, 그래서 '사우스 코리안 파크' 제작에 착수했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커리어 관점에서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 처음 커리어를 시작하면 작은 성공에도 큰 동기부여를 받지만, 연차가 쌓이면 어느 순간 성장의 속도가 더뎌지는 때를 경험합니다. 그리고 그 더딘 성장속도를 맞추기 위해 더 열심히 발을 굴리지만 속도가 생각만큼 계속해서 잘 나지 않으면 슬럼프가 찾아옵니다. 이 슬럼프를 대처하는 방식은 각자 다르지만 슬럼프를 양분 삼아 더 높이 성장할지, 아니면 잠시 멈춰 설지가 결정됩니다.
여기에서 장삐쭈는 자신의 상황을 회고하고, 리소스를 적게 쓰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그것이 바로 새로운 채널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무조건 달리지 않고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면서 전략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익명성, 멤버십 제도, 사회 이슈, 블랙코미디 등을 활용했고 보란 듯이 성공하였습니다. 그는 이제 숨통이 트였다고 고백합니다.
커리어에서도 성장을 자주 이야기 하지만 정작 속도(속력과 방향)를 많이 생각해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제 각기 방향과 속력이 있다고 하지만 만약 목표가 뚜렷하다면 굳이 천천히 달려야 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목표가 있다면 열심히 달립시다. 대신에 이번에는 계획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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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4일 오후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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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단이 인상깊네요
1. 두 선택지가 팽팽히 맞서고 어느 한쪽이 단기적으로 더 고통스럽다면 그 길이 장기적으로 이익일 가능성이 높다. 복리의 법칙에 따라 당신은 장기적인 이익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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