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는 조회가능성(viewability)를 어떻게 평가할까요?

디지털광고에서 viewability는 노출, 도달의 기본입니다. 배너광고는 지면의 50%가 1초 이상, 비디오 광고는 2초 이상 실제 스크린에서 노출되어야 1회가 카운팅되는데요. 스크롤나 페이지 이동 등 방해 요소가 많다보니 “정말 노출된 게 맞는지” 보장하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옥외광고에서는 아직 모두가 합의한 viewability 기준이 없습니다. 워낙 화면도 크고 존재감이 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노출’ 측정 자체의 통일된 기준이 없기 때문일까요?


어제 여행 중인 타지🇿🇦의 드럭스토어에서 칫솔🪥을 찾아 헤매며 3-4번을 왔다갔다 했는데 그제서야 저 큼지막한 스크린이 보이는 거에요! “오 리테일 미디어 여기서는 좀 더 앞서가네?!” 했다가 왜 한참을 못봤는지 의아해졌습니다.🧐


1️⃣ 눈높이가 서양인의 큰 키에 비해서도 너무 높았고

2️⃣ 소리가 나지 않아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어요

3️⃣ 스크린의 퀄리티 때문인지 아주 조금 빗겨 서도 화면이 어두워졌습니다

4️⃣ 위치 또한 크기가 좀 작더라도 관련성 있는 상품 바로 근처인 것이 섹션 별 앞쪽 보다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 생전 처음 본 안팎닦는 이중칫솔은 너무 신기해서 바로 눈에 띄더라고요👀


DOOH는 특히 초기 비용이 큰 만큼 이런 viewability 문제점이 뒤늦게 발견된다면, 광고주의 효과 불만족도 문제이지만 리테일미디어 등을 기획한 기업에서도 아찔할 만한 부분입니다.


실제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도 소리가 나지 않거나, 눈높이가 맞지 않는 경우, 정면이나 코너 위치가 아닌 경우, 층수 기준이 맞지 않는 경우에는 비적격으로 분류하여 과금하지 않고 있기도 한데요.


옥외광고를 단순히 ‘광고 매체’가 아닌 소비자의 밀착 생활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재미를 더하는 채널로 여긴다면 더더욱 신중할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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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8일 오후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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