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 하는 21가지 실수" 사업개발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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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준비중이거나, 이제 막 시작하거나, 피봇을 하는 단계거나, 신사업을 진행하고자 할때 참고하면 좋을법한 '스타트업이 하는 21가지 실수'에 대해 공유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공감가는 내용만 몇 개 요약해서 공유드립니다.
🏋️ 그럭저럭 사랑받는 제품을 대중용으로 만든다.
스타트업이 그럭저럭 사랑받는 제품을 만드는 것은 실패를 의미합니다. 그런 제품으로는 시장을 재정의하는 파괴적 이노베이션을 할 제품을 만들 수 없고 타깃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기 어렵습니다. 가령 흑자 전환에 성공해 금전적인 여유가 생겨도 스타트업이 계속해서 완만한 성장밖에 하지 못한다면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사업 확장을 못하는 '좀비 스타트업'이 될 뿐입니다.
🤷♂️ 상세한 작업 설명서를 토대로 개발한다.
스타트업은 얼마나 빨리 스프린트 사이클을 반복할 수 있는지의 싸움이므로 상세한 작업 설명서는 필요 없습니다. 작업 설명서를 쓸 시간에 먼저 제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피드백 받는 일을 우선해야 합니다. 작업 설명서보다도 팀의 일원으로서 고객과 계속 대화하고 어떻게 아이디어나 제품을 다듬을 수 있는지 우선해야 합니다.
🏄🏻♂️ 있으면 좋은 기능을 추가한다.
PMF 달성 여부는 있으면 좋은 기능이 많고 적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깊이 고민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없어서는 안 되는' 기능이 있는가로 결정됩니다. 따라서 스타트업은 없어서는 안 되는 핵심 기능을 선별해 철저하게 그 기능을 실현하는 데 몰두해야 합니다.
있으면 좋은 기능은 PMF 달성 후 사업 확장을 하는 단계에서 추가해도 충분합니다.
🤾 영업보다 마케팅이나 PR에 집중한다.
PMF를 달성하지 못한 단계에서 사용자를 모으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입니다. 당신이 막 만든 제품이 우연히 미디어에 소개 될 경우 일시적으로 고객이 늘어날지도 모르지만, 제품이 미 성숙한 단계에서 세간에 널리 알려지게 된다면 최악의 평가가 후기로 영원히 남게 될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초기 단계 스타트업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방식의 영업에 주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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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3일 오후 2:15
회사 근처의 단골 스타벅스 매장에 갔다. 메뉴판을 잠시 바라보았다. 익숙한 커피들이 보였다. 평소 늘 마시던 것들. 한 번쯤은 벗어나고 싶었다. 단정한 차림을 한 직원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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