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사실 '한국 시장'에 관심 없을 지 모른다
Brunch Story
오히려 한국향 C커머스의 관심은 글로벌에 있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아티클 3문장 요약📑]
1️⃣ 런던, 파리, 베를린, 프라하, 빈 등 유럽 주요 도시를 여행하면서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한국 라면을 만날 수 있었는데, 무역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이러한 식품 및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한국 상품에 대한 수요는 계속 급증하고 있으나, 여전히 해외 판로를 찾는 건 쉽지 않은 상황이라 합니다.
2️⃣ 현재 알리익스프레스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용자를 끌어 모음과 동시에, 한국 셀러들에게도 파격적인 혜택을 주며 입점을 유도 중인데, 일부 셀러들은 알리가 국내 매출로 이윤을 남기기 보다는 오히려 한국 내 '제조사와 제조 공장'이 목표인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3️⃣ 하지만 이는 어쩌면 앞으로 더 큰 문제가 될지도 모르는데, 글로벌 커머스 시장에서 우리 중소 기업이 막상 믿고 물건을 맡길 플랫폼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으며, 알리에 의존하여 상품 통제권을 넘겨준다면, 결국엔 이들에게 종속될 위험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기묘한 관점➕
최근 들어서는 해석이 다양해지고 있어 다행이지만, 알리나 테무의 국내 진출을 한국 시장 공략이라는 매우 단편적인 시각 만으로 보면 이를 온전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이해 관계가 복잡하고, 경쟁 강도도 높은 한국 시장에 굳이 발을 들이 미는 건, 분명 다른 이유가 있을 테니까요. 그 중에서도 가장 설득력 있는 시나리오 중 하나가 바로 국내 상품을 노리고 있다는 겁니다. 여기서 핵심은 결국 종속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고, 아마존 같은 해외 플랫폼 중엔 대안이 존재하니, 이를 두루 활용하는 역량을 기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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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4일 오후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