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컴퓨터→엑손모빌 석유→애플 스마트폰→엔비디아 AI
조선일보
1. 나의 세계 바깥은 내가 상상하는 세계가 아니다.
2. 단단하고 안정적이며 총천연색으로 빛나는 이 아름다운 눈앞의 세계는 세계의 실체가 아니라 나의 의식 능력이 만들어낸 내 의식 안의 세계다.
3. 그러므로 나의 세계는 내가 눈뜬 것과 동시에 생성되어 내가 눈 감는 동시에 소멸한다.
4. 나와 세계는 분리되지 않는다. 나는 내 안을 보는 자다.
5. 우파니샤드의 범아일여, 노자의 도와 덕, 불교의 일 체유심조, 칸트의 관념론 인류의 오랜 역사 속에서 탄생한 위대한 스승들은 궁극에서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6. 현대 물리학도 이제 이러한 대열에 참여할 준비를 하고 있다.
7. 20세기 양자역학의 등장은 기존까지 배제되었던 관찰자를 불러내고 있다.
8. 양자 역학의 근간을 이루는 불확정성 원리, 광자의 입자성과 파동성을 구분 하기 위해 제시된 이중 슬릿 실험 등은 관찰자로서의 의식적 존재를 고려하게 하고, 의식이라는 것을 단지 뇌 활동의 부산물 정도가 아니라 세계 자체와 직접적으로 관계하는 무엇으로 파악하게 한다.
9. 그리고 최근에 이루어지고 있는 양자 힘과 관련된 실험은 사물과 사물, 혹은 사물과 의식이 더 높은 차원에서 연결되어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게 한다.
#지적대화를위한넓고얕은지식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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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일 오후 11:44
"People will forget what you said, people will forget what you did, but people will never forget how you made them feel."
... 더 보기바이브 코딩을 여러가지 카테고리에 적용해보고 있는데, 머신러닝쪽은 압도적으로 좋네요. 진짜 코드를 안 봐도 될 정도임.
심지어 머신러닝 연구 작업 특성상 코드를 안봐도 되니까 실험하는게 겁나 재밌어짐. 미쳤음. GPU 무한대로 준다는 말에 혹한다는 것이 완전 이해가 됨.
1. 뇌는 현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우리가 사는 세계를 그리면서 색깔과 움직임, 물체와 소리까지 함께 떠올려야 한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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