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브리핑 #15: AI 거품과 현명한 투자
The Core
최근 들어 AI 거품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한 글을 잘 정리한 내용이 있어 공유해봅니다.
골드만 삭스의 “생성 AI: 너무 많은 비용, 너무 적은 이득?(Gen AI: Too much spend, too little benefit?)” 보고서
25년 6월 25일 발행된 31쪽 분량의 보고서
AI가 거품인 이유: AI에 대한 천문학적 수준의 투자 진행 또는 필요. but, AI로 인한 경제 수익까지 많은 시간 필요
MIT 경제학과 대런 아세모글루 교수의 주장 : AI 발전으로 인한 미국 생산성 향상과 그에 따른 GDP 상승 효과는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낮을 것
새로운 세대의 AI 모델은 기하급수적으로 더 많은 컴퓨팅을 요구하며, H100과 B100으로 대표되는 컴퓨팅 파워는 결코 저렴하지 않음
더불어 데이터센터의 전기 수요도 급증.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 해당 제품 및 서비스의 가격은 상승
세쿼이아 캐피털의 “AI의 6,000억 달러 질문" 보고서
지금까지 AI에 6,000억 달러가 투자되었지만, 관련 매출은 약 1,000억 달러에 머물고 있다는 점
AI 칩의 감가상각: 엔비디아의 H100 -> B100구매 투자 예상, B100은 H100 대비 가격은 25% 저렴하고 성능은 2.5배 향상
기업의 이익 감소 - 감가상각비는 비용 항목 처리 => 기업의 순이익 감소 =>투자자들에게 부정적 신호 => 주식 가격 영향
기업의 자산가치 하락 => 기업 가치 영향 => 주식가치 영향
이코노미스트의 “인공지능 혁명에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기사
2024년 7월 분석 기사
AI가 (아직까지) 비즈니스 혁신을 가져다 주지 못했다고 주장
AI 비용-GPU와 전기료-이 치솟고 있지만 관련 수익이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음
AI 도입 지연: 데이터 보안, 편향된 알고리즘, 환각에 대한 우려 등
아직 작은 업무에 적용되는 AI서비스: 도입을 하더라도 고객서비스(CS), 마케팅 등 상대적으로 작은 업무 범위에서 이용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주세요.
원문: https://thecore.media/aibriefing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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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4일 오후 3:10
큰 것을 하는 것보다 매일 작은 것을 완벽하게 해내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 내가 성격 장애의 하나인 자기애성 성격장애자(NPD,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를 만나면서 느낀 것은, 처음에는 그런 사람도 "정상인"처럼 느껴진다는 것이었다. 다만 그의 미친짓은 내가 매일매일 "사소한" 사건들로 상대방에게 익숙해졌을 때 발생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xAI가 현재 3억달러 주식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성공하면 기업가치가 1130억달러에 이르게 된다고 보도했다.
... 더 보기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의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마리 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세계 자사 브랜드 12곳 중 배민의 부진을 콕 찍어 투자자들에 고개를 숙였다. 올해 1분기 아시아 지역 GMV(거래액)이 전년 대비 12% 이상 감소했다는 '어닝 쇼크'를 언급하면서다. 특히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GMV가 22% 급성장한 점과도 대비됐다.
... 더 보기기업에서 리더의 위치에 올랐다고 해서 모두 훌륭한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을 이끄는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치고 더 나은 실적을 목표로 하지 않는 경우는 없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더 나은 실적은 리더 혼자의 힘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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