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이요! 멍군이요! 이건 아마존과 월마트의 '무제한' 싸움 🛒 월마트가 아마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구독형 무제한 배송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PICK POINT] ❶ 월마트가 월 정액 구독형 무제한 배송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❷ 인홈딜리버리(In-home delivery)에 이은 월마트 서비스 모델은 아마존과의 본격적인 경쟁을 의미합니다. ❸ 인홈딜리버리는 주문한 상품을 집 안 냉장고에 두고 오는 서비스로 온라인 유통에서 입지를 강화하려는 거죠! ❹ 최근에는 음식 배달 서비스 업체, 식료품 업계도 '월 정액 무제한 배송 서비스' 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❺ 유통 업계가 "구독형 배송 경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SUMMARY] 배송 서비스에서 단연 독보적인 입지는 아마존이 갖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미국 전체 인구의 72%에 해당하는 고객들에게 당일 또는 익일 배송을 제공하죠.프라임 회원들을 대상으로는 무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월마트가 동일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월마트는 월 12.99달러, 연 98달러에 월 정액 무제한 서비스를 론칭하고 연내 50%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인홈딜리버리 발표 이후에 선보인 '무제한 배송 서비스'기 때문에 아마존과 본격적으로 경쟁하는구나 싶어요. 본격적인 싸움에는 음식 배달 서비스 업체, 식료품 업계도 함께 뛰어드는 양상입니다. ① 포스트메이트(Postmates): 음식배달 업체로서는 최초로 2016년 5월, 월 9.99달러에 정액 배송 서비스를 론칭했습니다. ② 도어대시(DoorDash): 2018년 8월, 대시패스(DashPass)라는 월 9.99달러 구독형 무료 배송 서비스를 출시했구요. ③ 쉽트(Shipt): 미국 유통 업체 타깃(Target)이 인수한 식료품 스타트업으로 35달러 이상 구매 시 연 99달러 수준으로 무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쉽트는 농작물 배송 스타트업 인스타카드(Instacart)와 유사한 배송 서비스로 경쟁 중입니다. ④ 우버(Uber): 금융 서비스를 검토 중인 우버 또한 월 25달러 요금으로 승차 공유, 음식 배달, 자전거와 전기 스쿠터를 번들링 하는 상품을 테스트하는 중입니다. [SENTENCE] 월 정액 배송 서비스를 통해 유통 업계는 더 많이 사게, 더 자주 사게 만듭니다. 더 많이 사니까 전체적으로는 매출을 높일 수 있죠. 더 자주 사니까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새로운 사업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Product + Service" 모델로 비즈니스를 발전시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죠!

Walmart to Roll Out Delivery Unlimited to More than 1,400 Stores Across the Country

Corporate - US

Walmart to Roll Out Delivery Unlimited to More than 1,400 Stores Across the Country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19년 10월 21일 오전 6:28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