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른다는 것을 알았다
PRODUCT LAB. 프로덕트랩
제품 개발에 있어 unknown 영역을 아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글을 작성했습니다. unknown이란 것을 어떻게 적어야할지 애매해서 '미지의 영역', '잘 모르는 영역' 이렇게 썼는데요. 좋은 표현이 떠오르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글 내용엔 product discovery 개념, 영화 빅쇼트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과 연관성, 제가 과거 포스티(Posty)라는 4050 여성을 위한 패션 서비스를 만들었던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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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모르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구현된 대부분의 아이디어는 실패합니다. 이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를 받아들이기 되면 우리는 더 나은 질문을 하고, 배우며, 쓸모없는 아이디어 대신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제품 발견(Product discovery)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잘못된 판단으로부터 우리는 무언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는 예측할 수 없는 가치 창출의 기회를 발견하게 하고, 궁극적으로 상상하기 힘든 것을 창조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미지의 영역(unknown)으로 기꺼이 발을 내딛어야 합니다."
- 데이비드 페레이라(David Pereira), Untrapping Product Teams
https://maily.so/7ish/posts/2cfe5d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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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일 오전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