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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지는 빅블러 (Big Blur)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과 소비자 구매 행동 변화로 전통적인 유통업, 미디어, 광고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새로운 융합 모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 (Retail Media Network, RMN)입니다.
롯데, 신세계백화점, 올리브영과 같은 유통 업체들이 RMN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선보인 디지털 사이니지 "신세계 명동 스퀘어"는 유통 업체의 RMN 시장 진출을 보여주는 사례로 유통 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RMN은 유통 업체의 1st-party 데이터와 광고 플랫폼을 결합하여 맞춤형 타깃 광고와 높은 구매 전환율을 제공하며, 리테일 업체와 브랜드 모두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빅블러 시대를 배경으로 RMN의 중요성과 신세계 스퀘어 사례가 유통업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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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30일 오전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