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년동안 뷰티 카테고리 제품과 서비스를 만만치 않게 보아왔다고 감히 자부할 수 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신사업이나 상품기획으로, 스타트업 사업아이템 혹은 창업 컨설팅과 멘토링으로 정말 수백개는 접하게 되다보니 단순히 초기 기획 뿐 아니라 최종 성과까지도 직간접적으로 많이 접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컨설팅이나 멘토링할 때 아이템에 따라 이야기해왔고, 강연이나 교육, 특히 재재작년과 재작년, 작년 소비 트렌드 특강과 마케팅 전략 특강에서 직접적으로 화장품을 예시로 언급했었다. 그런데... 그 때 강연 들었던 분들은 정말 그렇게 되네 생각이 들 것이다. 정확하게 예측한대로 시장이 움직였고 Product-Market-Fit이 적중했다. 선크림 유행, 그 다음 단계는 클렌징을 특정했었다. 그리고 그 다음은?

그동안 트렌드, 마케팅, PMF, KBF, 사업전략 등 강연이나 컨설팅을 받으셨던 분들은 무엇인지 아실 것이다. 클렌징 다음에 대해 이미 말씀 드렸으니 말이다.

항상 그렇듯 시장과 고객의 움직임은 정말 어렵기는 하지만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 사업의 기본은 기술과 제품을 만드는게 아니라 시장과 고객이 어디로 갈 지를 예측하는 것이 먼저다.

https://v.daum.net/v/2025041008260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