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ffany Receives LVMH Takeover Bid of About $120 a Share
WSJ
전세계 최대 규모의 럭셔리 전문 기업 LVMH가 티파니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LVMH의 인수의향서에는 주당 $120를 제시했으며 총액은 $14.5Billion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정도 규모라면 끊임없이 M&A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온 LVMH의 인수합병 중에서도 가장 큰 인수가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 아파트 바로 옆) 뉴욕 5번가의 상징과도 같은 브랜드 티파니가 이제 LVMH에 합병되어 프랑스 브랜드가 되는걸까요? 이미 불가리와 쇼메와 같은 보석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LVMH가 티파니까지 인수한다면 럭셔리 산업 중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보석 섹터에서의 위치를 확고하게 할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미국에서의 위상도 확장하면서 US달러로 벌어들이는 매출은 환위험에도 긍정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2019년 10월 27일 오후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