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To Expand Presence In Singap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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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싱가폴에 R&D Center 열기로> 비디오 컨퍼런스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줌이 미국, 인도, 중국에 이어서 새로운 개발센터를 싱가폴에 열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좋은 엔지니어를 구할 수 있다는 최적의 장소가 싱가폴이라고 하네요. 음... 하지만,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대로 줌은 Eric Yuan이라는 중국출신의 엔지니어가 만든 회사입니다. WebEx에서 영상솔루션을 개발했던 사람이고, WebEx가 CISCO에 합병이 됬던 때, 모바일에 최적화 된 새로운 영상 솔루션이 시스코리더십에게 거부당하자, 바로 나와서 직접 Zoom을 창업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엔지니어는 중국인 인도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개발센터 역시 중국, 인도, 싱가폴등을 선호할 수 밖에 없네요. 우리나라도 기술력이 싱가폴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는 않을텐데, 빨리 좋은 기업가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국내에 좋은 개발센터가 생길텐데요.
2020년 12월 16일 오후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