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투자한 자율차,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 달린다
중앙일보
내년 국내에도 운전자 없는 로보택시 출시! 현대자동차 (정의선 대표) 주도로 투자한 자율 주행 스타트업 포티투닷 (42.)이 내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Level 4 (운전자 개입이 없는 자율 주행 - Driverless Robotaxi) 수준의 로보택시가 서울 상암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다만, 이번 시범 운영에는 운전자 1명이 동행할 예정이고 서비스 규모는 아직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국내 첫 로보택시 시범 운행에 도전 하는 포티투닷 (42.)은 전 네이버랩스 (Naver Labs) 대표 송창현 CEO가 현대자동차 정의선 대표로 부터 투자 받은 이제 2년 정도된 회사 입니다. 최근 현대자동차는 해외에서는 자율 주행 스타트업 Aptiv 와의 조인트 벤처, 그리고 지난 주 보스턴 로보틱스 인수 등 자율 주행과 로봇 시장에 발 빠르게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 21일 오후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