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일본 히트상품 예측 상품에서 보는 친환경 제품] 🌿 일본의 대표적 경제신문 닛케이(Nikkei)가 운영하는 닛케이 트렌디(Nikkei Trendy)에서는 매년 말 새해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을 발표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들이 눈에 띄는데요, 그 중에서 친환경에 관련된 상품과 서비스를 정리해봅시다. 🌿 4위 루프(Loop): 루프는 미국에서 시작한 재활용 용기 배달 및 수거 서비스 입니다. 참여하고 있는 브랜드들은 일회용품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를 사용하여 소비자들이 루프에서 제품을 주문하면 재활용 용기에 담긴 제품을 보내줍니다. 다 쓴 후에는 용기를 다시 배달, 세척하여 재활용 합니다. 2021년 루프 서비스는 일본에서 22개 기업과 손잡고 시작할 예정입니다. 🌿 5위 차세대 단백질 귀뚜라미 푸드: 식용곤충은 인구증가, 기후변화, 식량부족이 예상되는 미래 사회에 유망한 미래 대체식량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식용 곤충의 대중화에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혐오감 입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식용 곤충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듯 합니다. 200년 무인양품이 귀뚜라미 센베이를 온라인 한정으로 판매하자마자 매진되었고, 시부야의 레스토랑 ‘안티카다(Antcicada)’는 귀뚜라미 라멘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곤충식 자판기도 설치되었다고 하네요. 🌿 14위 차세대 전기차: 전기차의 주목은 비단 일본만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21년 주요 트렌드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등 친환경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2021년 혼다의 ‘Honda e’나 마츠다의 ‘MX-30’ , 닛산의 ‘아리아’, 도요타의 ‘UX300e’ 등 소형차 및 SUV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일본의 전기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 2021년 닛케이 트렌디의 히트예측랭킹에서 찾아본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 2021년 말에 어떤 성과로 다시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