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look] 관객 2600만 '귀멸의 칼날' 미야자키 하야오도 눌렀다
Naver
"일본에선 관객 수가 아닌 흥행수입으로 흥행 여부를 말한다. 영화 ‘귀멸의 칼날’은 수입이 이달 중순 기준 361억엔(약 3834억 원)을 돌파했고 관객 수는 2644만명을 넘었다. 지금도 많은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그전 흥행수입 1위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이 거둔 316억엔(약 3355억 원)이었다." 일본에서는 에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역대 흥행기록을 경신. 다이쇼 시대 일본을 무대로 주인공이 다른 귀살대원들과 귀신에 대항하는 이야기. 원작만화와 TV에니메이션의 팬들이 워낙 많고,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여행과 외식을 장려하는 '고투 트래블' '고투 이트' 사업으로 사람들의 이동이 많았던 때 개봉을 한 것이 대박 요인. 한국에서는 오늘 개봉.
2021년 1월 27일 오전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