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빅히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 공략 '맞손'
서울파이낸스
>> 네이버+빅히트, 빅딜 * 오늘의 빅뉴스. 가능성이 없던 건 아니었고, 이전부터 루머가 돌았던 사안이 드디어. 전례없는 협업 구조. - 네이버의 '브이라이브',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위버스'가 결합된다. - 네이버는 위버스를 운영하는 비엔엑스에 49%의 지분을 투자. 빅히트는 사업을 주도하고, 네이버는 서비스 운영과 기술 지원을 맡는 구조. - 플랫폼 통합 작업은 1년 정도 예상. 2021년 한 해 동안 안정화/고도화 및 계속해서 뭔가가 나온다는 얘기. 통합 기간 동안 두 회사의 각 서비스는 기존처럼 유지된다. - 네이버 브이라이브, 카페, 밴드 등 그룹 커뮤니티 전문 조직 그룹& CIC를 맡고 있는 김주관 대표가 비엔엑스의 CTO를 맡아 플랫폼 통합 작업을 주도하고 향후 플랫폼의 전체적인 기술을 총괄할 예정이다. - 새로운 플랫폼에는 두 회사와 협업하고 있는 '국내 주요 아티스트'를 비롯해 '글로벌 아티스트들'까지 지속적으로 합류해 글로벌 최고의 팬-아티스트 커뮤니티 플랫폼이 될 것.
2021년 1월 27일 오후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