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4대 기업.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코로나19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주력 사업 비중을 줄이고 새로운 미래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감에 각 그룹 총수들은 과감한 세대 교체와 함께 미래 신산업 개발로 조직 문화를 바꿔 나가고 있다. 1️⃣ 현대차 그룹 -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한 후 고객 응대 서비스 로봇 ‘달이(DAL-e)’를 25일 공개 - 사업군 비중을 미래차 50%, 개인항공기 30%, 로봇 20%로 맞춘다는 계획 2️⃣ SK그룹 - 올해 첨단소재, 그린, 바이오, 디지털 등을 그룹의 4대 핵심 사업으로 정하고 공격적인 투자에 나섬 - 지난 24일 기존의 '투자 1·2·3·I Cube 센터'의 명칭을 첨단소재·그린·바이오·디지털 투자센터로 변경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 3️⃣ LG그룹 -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를 정리하고 전장, AI, 로봇 등 미래 산업 투자를 확대할 계획 - 전장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음. LG그룹은 LG에너지솔루션과 LG이노텍, LG전자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부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파워트레인, 차량 통신·조명용 부품을 아우르는 종합 전장회사로 거듭나는 중 4️⃣ 삼성그룹 - AI, 5G(5세대 이동통신), 바이오, 전장 등을 4대 미래 성장 사업으로 추진 중 - 단, 이재용 부회장이 앞으로 특별 사면이나 가석방 등을 통해 중간에 풀려나지 않는다면 삼성그룹은 내년 7월까지 총수 부재 상황이 이어지는 셈 🤔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신흥 IT 업계의 약진도 두드러지지만 기존의 대기업들도 CEO의 세대교체를 통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어떤 모습이 되더라도 각자의 색깔을 잘 유지하면서 성장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