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신한카드·GS리테일이 ‘데이터 사업’ 손잡은 이유 5개사는 각 분야의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했다. SKT는 자사 가입자의 통신 관련 데이터를, 신한카드는 가입자들이 신용카드 사용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코리아크레딧뷰로의 신용 데이터, GS25 등 전국 유통망을 운영 중인 GS리테일의 소비자들의 소비 행태 데이터, 부동산114의 각 지역 부동산 데이터가 더해진다. 5개사가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생성하는 과정은 우선 각사가 보유한 가명정보를 정부가 지정한 가명정보 결합기관에 보내는 것부터 시작된다. 가명정보 결합기관은 암호키를 활용해 해당 가명정보들을 결합한 후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만 남긴 후 나머지 데이터를 삭제한다. 결과물로 도출된 가명 데이터는 5개사에게 전송되고 기업들은 이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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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5일 오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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