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하는 머니볼의 실패라기 보단 MLB구단들의 무분별한 탱킹이 문제였다고 보는데요. 결국 슈퍼스타도 없고 절약한돈으로 적절한 재투자도 이뤄지지 않고 성적도 안나오면 관객이 떨어져나가는 건 매우 자연스러운수순 입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머니볼의 철학을 유지하는 구단을 찾기는 쉽지 않고 시장은 매년 탱킹 아니면 버블 양극화로만 나뉘면서 구단들도 그 cycle 사이를 왔다 갔다만 하는 느낌이네요. 올해 스토브리그는 결국 작년의 frozen 시장을 버텨낸 보라스의 승리로 끝나는것 같습니다.

1조원 잭팟 이끈 보라스의 저격, "머니볼 시대는 실패다"

Naver

1조원 잭팟 이끈 보라스의 저격, "머니볼 시대는 실패다"

2019년 12월 18일 오전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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