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까지, 빅테크 기업의 카드시장 진출 본격화?] 금융위가 다음 주 카카오페이의 후불결제 방식 교통카드 서비스를 승인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현재 카카오페이 이용자는 미리 충전한 금액 안에서 교통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앞으로는 충전 금액이 부족해도 최대 15만원 안에서 교통카드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해당 후불결제 서비스는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형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저번달부터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아 20만원 한도의 후불결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빅테크 기업들이 후불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이유로는 간편결제 시 카드사에 내는 수수료를 아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빅테크 기업의 카드시장 진출의 본격화가 진행되면서 전통 금융사가 잡고 있던 결제 시장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도 주목해야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