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미디어로 성장할 때. : 레드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실현방식 ✔브랜드는 ‘아이덴티티(identity)’ ‘이미지(image)’‘리얼리티(reality)’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아이덴티티 실현(리얼리티)의 2가지 방식 1.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스토리텔링 방식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광고라는 ‘독점적’ 미디어 채널을 통해 스토리를 전달한다. 2. 행동하는 스토리두잉.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줄 때, 소비자의 참여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브랜드 컨텐츠가 만들어지고, 힘 있는 컨텐츠는 '독점적' 미디어를 압도하게 된다. ✔그렇다면 레드불의 스토리텔링은 어떨까? 밸류 프로포지션을 에너지 드링크로 정하고 '삶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의 날개를 펼쳐줍니다.'라는 스토리를 전달하기 시작한다. ✔스토리두잉! 레드불 미디어 하우스. 레드불은 '삶의 열정의 가진 사람들의 날개를 펼쳐줍니다.'의 이야기를 행동으로 보여주기 시작한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중심으로 열정의 키워드를 오버랩하여, 열정을 시각화 하기 시작한다. ✔브랜드가 미디어로 성장할 때. 레드불은 아이덴티티의 실현(리얼리티)을 전달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줬다. 그 결과 레드불은 기존의 '독점적' 미디어를 통한 실현(리얼리티) 방식을 뒤집었다. ✏아이덴티티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전달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 이것이 바로 브랜드가 성장하는 힘이 됩니다. 레드불의 CEO인 디트리히 마테시츠는 이런 말을 남겼어요. "레드불은 원래 미디어 회사인데 어쩌다 보니 에너지 드링크를 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