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은 죄가 없다 '안 읽는 내 죄'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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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일 오후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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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보기퇴근길 지하철에서 중년 사내와 20대 후반의 한 젊은이가 필자의 앞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법이지.” 중년 사내가 젊은이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가 내 귀에 들려왔다. 그 순간 나는 묘한 추억에 빠져들었다.
... 더 보기1. 뇌는 현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우리가 사는 세계를 그리면서 색깔과 움직임, 물체와 소리까지 함께 떠올려야 한다.
1. '바쁘다'는 건 열심히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