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성공의 비결 - 새로운 것과 익숙한 것] 제품의 성공은 소비자에게 선택을 받느냐 못하느냐에 달린다. 익숙함과 새로움의 경계. 1. 사용성 (사용하기 쉬운가) -> 유지 가능성(sustainability) 직관적이라는 말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뇌가 빠르게 판단을 내리는 일이고, 그 찰나의 순간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직관적이라는 말은 그만큼 익숙하다는 뜻이다. "왜 익숙한 것을 쉽다고 느낄까?" _첫째는, 그게 편안해서이다. 기존 것의 뼈대를 유지하거나, 다른 유사 물건들과 비슷하거나, 기존에 익숙한 메타포를 사용해서 기본 사용성을 장착하는 것은 중요하다. _둘째는, 예측 가능함이 가져오는 안정감 때문이다. 이미 알고 있는 것과 결과가 매칭될 때, 그 결과들이 일관성이 있을 때 높아진다. 2. 차별화 (새로움이 있는가) -> 관심 끌기(engagement) 똑같은 물건에는 굳이 관심이 가지 않을뿐더러, 바꿀 이유도 생기지 않는다. "새로운 것을 만들 때는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할까?" _첫째는, 쉽게 발견할 수 있는가(Discoverability) 새로운 물건이든, 새로운 서비스든, 새로운 기능이든,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는지, 쉽게 노출이 되는지를 살펴본다. 맥락과 타이밍이 관건이다. _둘째는, 쉽게 학습할 수 있는가(Learnability) 금방 이해가 된다면 새로움이 주는 어려움은 금방 사그라진다. _셋째는, 쉽게 기억할 수 있는가(Memorability) 이건 한번 배운 경험이 얼마나 강렬했느냐(보통은 이미 알고 있던 것과 결합이 되었을 때 나타남)와 사용빈도가 관건인데, 사용빈도에 따라 혹은 사용자의 재방문 기간에 따라 적절한 재학습 노출이 필요할 수 있다.

[커리어 노트 48] 제품 성공의 비결 - 새로운 것과 익숙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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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6일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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