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소신> 1. "‘무한도전’의 종영은 저희로서도 갑작스러웠고, 상당히 어떻게 보면 아쉽게 끝났다. 2. "제가 (원래)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그렇다 하더라도 가장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저 스스로도 ‘그게 지금이야?’ 할 정도로 (무한도전의 종영은) 너무 갑작스러웠다. 멤버들은 당황했던 것이 사실이다" 3. "(물론)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제가 하고 싶다고 (계속)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상황의 결정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더라도 프로그램 이후에 나름의 생각은 할 수 있는 기간이 있었어야 했는데 그런 기간은 없었던 시기였다" 4. "사실 저에게는 어떻게 보면 매해 위기가 아닌 적이 없고, 매주 위기가 아닌 적이 없다고 생각하고, 내년에 데뷔 30년이 된다. 무명기간 9년을 빼면 21년인데, 그것도 너무 감사하고 긴 시간이다" 5. "프로그램의 시도가 때로는 실패를 겪고, 늘상 도전하려면 실패는 감수해야 한다고 하지만, 세상에서 도전은 도전으로 생각 안한다" 6. "'너는 실패했다'는 식으로 결론이 날 때 뭔가 편안하게 도전하는 것이 쉽지 않은 분위기다. 현실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 없다. 그럼에도 저의 생각에 함께 해준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7. "트렌드를 만들 능력은 없지만 (그렇다고) 트렌드를 따라갈 생각도 없다"

유재석의 소신 "트렌드 만들 능력 없지만 따라갈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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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소신 "트렌드 만들 능력 없지만 따라갈 생각 없어"

2020년 1월 13일 오전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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