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종이책을 읽어야만 독서인가. 난 책을 고르기만 하는 것도, 또 베스트셀러가 뭔지 검색하는 것도 다 독서의 범주라고 생각한다. 이런 독서와 관련한 일상에 관심이 많다. 그동안 이런 독서의 가치가 너무 억눌려 왔다. 1년에 책 1권도 제대로 안 읽는 95% 사람들도 이런 욕구는 다 있다. 그런 사람들이 우리의 잠재 고객이다.” '독서의 범주'를 다르게 정의했다. 책을 안 읽는 95%가 메인 타겟이 되었다. 교보가 아닌 페이스북, 유튜브와 경쟁한다. 출판계에 만연한 상식을 깨는 '문제적 기업' 밀리의 서재가 죽은 듯 고여있던 출판시장에 파란을 일으킨 비결.

[안혜리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책 안 읽는 95%가 희망입니다"

중앙일보

[안혜리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책 안 읽는 95%가 희망입니다"

2020년 1월 22일 오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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