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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업계'로 한정짓고 있지만, 사실은 그보다 모든 글쓰기와 커뮤니케이션에 꼭 필요한 역량에 대해 이야기하는 글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생각보다 거들먹거리면서 불친절하고 습관적으로 비관적인 말을 건조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렇다고 특별히 오버 액션을 하라는 말은 아니고요. 저는 글쓰는 사람이 꼭 지녀야 할 중요한 덕목으로 호기심과 친절함을 꼽는데요. 특정 사안에 대해 여러 각도와 깊이에서 호기심을 갖고, 호기심을 토대로 얻어낸 답변을 다시 쉬운 말로 친절하게 풀어쓸 수 있어야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논문을 쓸 것이 아니라면 전문용어로 도배된 글은 전혀 멋져 보이지도, 도움이 되지도 않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선생님이라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심지어 좋은 선생님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가르칩니다.)

기술 업계의 독성 말투 문제, 고칩시다!

Edykim

기술 업계의 독성 말투 문제, 고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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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5일 오전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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