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미팅의 필요성> "누구씨, 잠깐 얘기 좀 할까요?" ... 또는 "OO님, 잠깐 시간되세요? 얘기 잠깐 하고 싶은데요." 라는 말은 언제들어도 우리를 긴장하게 합니다. 발전을 위해서는 서로 털어놓고 얘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요, 언제나 작정하고 누군가 어떤 논제를 던질지 모르는 상황으로 들어가는 것은 겁이 납니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일대일 면담을 한다면 어떨까요? 그렇다면 이러한 이러한 무서운 상황으로 들어가는 케이스는 줄어들지 않을까요? 요즘은 일대일 면담을 이렇게 정기적으로 세팅하고 근무하는 회사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 예가 바로 퍼블리인데요, 바로 들어가보시죠. ⌨ 메모한 큐레이터의 문장 퍼블리 팀원과 매니저는 매주 1:1을 한다 - 1:1 사용 설명서 ''팀 내부에서 우선순위가 명확하다'라는 건 저의 크나큰 착각이었습니다. 타운홀 미팅에서의 발표 한 번으로 제 머릿속 핵심 아젠다가 팀에 잘 전파되고, 개개인의 행동 변화로 이어지리라 기대한 것은 초보 CEO로서 제가 저지른 실수였습니다. 아무리 작은 규모의 조직이라도 관성이 생길 수 있고, 이 관성을 제거하고 다른 방향으로 팀이 움직이도록 하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당시의 저는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공동의 가치관과 원칙을 가진 사람들은 서로 잘 어울린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오해와 갈등 때문에 힘들어한다. 당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보라. 그들의 가치관과 당신의 가치관은 일치하는가? 당신은 그들의 인생 원칙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원칙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는 많다. 하지만 성공을 위해 공동의 원칙을 세워야 하는 조직에서는 큰 문제가 된다. 조직문화는 사람들이 하는 모든 일에 스며들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사람들은 서로 다른 목표나 종종 상충하는 목표를 위해 일하고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혼란을 겪게 될 것이다. 이런 이유로 모든 조직은 원칙과 가치를 분명하고 명쾌하게 설명하고, 지속적으로 원칙에 따라 운영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1 면담은 상대방을 진지하게 대하게 만들고 민감하고 복잡한 문제를 토론하게 해 준다. 팀원이 대화 아젠다를 준비할 때는 성과를 나타내는 수치나 지표를 면담 내용으로 삼을 수 있다. 문제를 드러내는 지표가 면담에서 강조되어야 한다. 현재의 채용 문제, 전반적인 인사 문제, 조직 차원 문제나 향후 계획 등 최근의 면담 이후에 발생한 중요한 사항을 다뤄야 한다. 1:1 면담에서 다뤄져야 할 매우 중요한 주제는 '잠재적인' 문제다. 아직 표현화되지 않았지만 무언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드는 수준이라 해도 부하직원은 이를 상사에게 보고해야 한다. 그런 문제들은 보통 애매모호하고 표현화시켜 해결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 벤 호로위츠는 '팀원이 미팅 시간에서 90% 이야기하고, 매니저는 10%만 이야기하는 미팅'이 잘된 1:1 미팅이라고 말하기도 했죠. 이를 위해 앤디 그로브는 "질문을 하나 더 하라!"고 추천합니다. 팀원들이 당신에게 아무런 지적을 하지 않는다면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는 것. 이렇게 질문해보자.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 내가 더 해야 할 일, 혹은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나요?" #퍼블리뷰 #퍼블리뷰13일차

퍼블리 팀원과 매니저는 매주 1:1을 한다 - 1:1 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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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 팀원과 매니저는 매주 1:1을 한다 - 1:1 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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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4일 오전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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