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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스토리를 만들어낸다고 하면 문피아는 그냥 소설 내는 사이트가 되는 거겠지만, 그것보다 그렇게 만들어진 스토리를 어떻게, 체계적으로 Multi-use를 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한다. 웹소설이 “이렇게 되면 좋겠어”가 아니라 실제로 눈 앞에서 “이 웹소설은 웹툰이 될 것이고, 드라마가 되고, 게임이 되고, 굿즈가 되어서 사람들 곁으로 다가가게 된다”는 비전과 방향을 만들어 줘야 한다." 1. <문피아> 김환철 대표는 웹소설을 콘텐츠의 근원으로 이해하고 확장성을 봅니다. <문피아>는 이야기야말로 인간의 본능이자 모든 콘텐츠의 기반이라는 걸 정확히 이해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해요. 2. 웹소설과 문단 문학을 구분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단'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먼저 명확하게 대답할 수 있어야겠죠. 문학이 인간과 세계를 드러낸다면 웹소설이라고 다를까요. 각자의 자리, 각자의 플랫폼에서 각자의 문법으로 작가는 쓰고 또 쓰는 사람이 아닐까요. 3. 하지만 '문단'도 하나의 플랫폼이라면, 그곳이 작가의 생계에 대한 가능성까지 책임지지 않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문피아는 그 규모와 형식으로부터 작가에게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요. 유튜브가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열어준 세상과도 일치한다고 봅니다. 4. 꾸준히, 열심히 만들어서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면 창작과 경제적 안정을 동시에 취할 수 있다는 가능성. 그야말로 플랫폼의 역할이겠죠. 지금 시대의 작가들은 문피아에서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세상은 조금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좀 더 과감하게, 오로지 독자의 눈치만 보면서, 기존 권력의 벽을 부수면서요.

문피아는 신인 작가들의 고향이고 요람이고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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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7일 오전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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