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커리어리에서 받은 추천 도서 질문 답변을 위해 제가 도움을 받았던 책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브랜딩의 과학]
-좋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많이 하는 이야기가 있죠. 니치 브랜드가 되야 한다. 브랜드를 사랑하게 해야 한다. 브랜드 광고는 매출보다 다른 지표를 봐야 한다. 경쟁브랜드와는 다른 페르소나를 가져야 한다 등등…이 책은 서구권 국가들의 브랜드 캠페인 사례와 리서치를 바탕으로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좋은 무기가 되어줄 책입니다.
[나 코치의 파는 기술]
-실전 이커머스 개론 같은 책입니다. 이커머스 브랜드를 운영할 때의 기술적 측면과 애티튜드까지 저자의 사례와 함께 빼곡하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아메토라/굉음의 혁명]
-아메토라는 일본의 현대 패션. 굉음의 혁명은 전자기타의 역사를 다룬 책입니다. 상품과 미디어,콘텐츠와 유행에 관해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글래머의 힘]
-보는 이의 욕망을 자극하는 잘 짜여진 이미지의 힘을 ‘글래머’라고 하는데요. 현대 광고/미디어에서 이 글래머의 형성이 어떻게 되어왔는지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센스의 재발견]
-좋은 센스를 갖추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캐릭터 ‘쿠마몬’의 디렉터가 쓴 책입니다. 센스의 조건을 정의하고 개선 방법을 제안하는 부분이 몹시 흥미롭습니다.
[날마다 브랜드]
-콘텐츠업에서 커머스로 넘어올 때 읽고 많이 감명받았던 책입니다. 브랜드란 무엇인가를 정의할때 참고를 많이 했답니다.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마케터에게 글쓰기 능력은 필수죠.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예시와 구성으로 좋은 글쓰기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입니다.
[하마터면 깨달을 뻔/내 언어에 속지 않는 법]
-일을 하면서 닥칠 수 밖에 없는 정신적 고통을 관리하는 데 있어 제게 참 많은 도움을 준 책입니다(…)
첫번째는 뇌의 인지구조에 대한 이론들을 바탕으로 번뇌하는 마음을 바라보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두번째 책은 바이링구얼인 화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사회에서 파생된 한국어의 구조가 우리의 사고를 얼마나 가둬놓고 괴롭히는지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일과의 거리감을 유지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