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성장이 나의 성장이라는 주니어의 착각] 해당 글의 필자는 주니어로 초기 스타트업에 입사하여 2년간 업무를 하면서 어떤 착각을 했었고, 그 것이 어떻게 커리어를 망칠 수 있는지 정리해 주셨습니다. 저도 스타트업으로 이직과 전직을 하면서 회사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이라는 착각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여러 번의 이직을 통해 얻은 결론이 있습니다. 회사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그래서 아래 글들이 더 공감이 되었습니다. 💦회사의 성장은 곧 나의 성장이라는 착각 👉너무나 단순하게 회사의 성장이 나의 성과이자 성장의 증거가 될 거라 착각을 했습니다.다시 말해 커리어 개발의 기준을 <시장>에 두어야 하는데 단지 <그 회사>안에만 두어 성장이 매우 적었습니다. 🔥<시장>의 관점에서 자신을 성장시키는 방법. ✔<시장> 관점에서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게끔 유관업계 현직자들과 네트워킹 한다. ✔ 문제 해결 방법론과 의사결정 히스토리'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기록해 나간다. ✔ 증명할 수 있는 기술이나 전문성 없이 '경험'만으로는 경력으로 인정받기 어렵다. 구직 시장에서 먹힐 수 있는, 공신력 있는 근거를 쌓는다. ✔ 스타트업에 근무하는 동안에도 스타트업 외의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을 포괄하는 '구직 시장'의 관점에서 커리어를 쌓는다. ※ 해당들은 <스타트업에서 성장한다는 주니어의 착각>글을 요약한 글 입니다.

13화 스타트업에서 성장한다는 주니어의 착각

Brunch Story

13화 스타트업에서 성장한다는 주니어의 착각

2021년 11월 9일 오전 5:24

댓글 3

  • 너무나도 좋은 글 공유 감사합니다..

  • 착각이라 말하기에 앞서, 최근 몇년동안 스타트업 붐이 일어나면서 그러한 마인드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던게 가장 큰 이유일듯 합니다. 또한 그러한 분위기에 맞추어 주니어 뿐만 아니라 시니어급들도 그 문화에 젓어들었던것도 사실이구요. 그런데 경험한것을 토대로 가장 솔직하게 말하자면, 회사의 성장이 나의 성장이라고 겉모습이라도 그렇게 가져가야 살아남는다는 마인드의 사람들이 더 많고, 그렇게 버텨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누가 그렇게 함부로 주니어급이나 그런다고 말을 할수 있을까요? 실제로 그러한 사람들이 더 오래 살아남을걸요?(적어도 그 회사에서는)

    해당 조직 내에서의 생존과 시장 전체에서의 생존이 다른데 이걸 구분지어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계신 것 같긴 합니다 ㅎㅎ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