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노동자의 생산성
Brunch Story
#67- 지식 노동자의 생산성 📝 Type & Highlight [Highlighted🖍] ✅ 과학적 관리법을 통한 육체 노동자의 생산성 테일러는 산업화 시기에 공장 노동자들의 작업 패턴을 연구하여 과학적 관리법을 만들어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테일러를 ‘인간을 도구화시킨 사람'이라고 기억하지만, 그에 대한 평가가 과소평가 되었다는 시각도 있다. 자본주의가 힘에 부쳐 무너질 것이라는 마르크스의 주장과 달리, 20세기 말의 노동 생산성은 50배까지 향상되었고,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법은 국가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 ✅ 현대 사회에서의 테일러리즘 테일러는 노동자의 작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연구했고, 그 결과 과학적 관리법이 탄생했다. 하지만 노동자의 대부분이 지식 노동자인 현대 사회에서, 테일러리즘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 생산성에 있어서 시공간의 제약이 있었던 20세기 산업혁명 시대와 달리, 오늘날의 사회는 생산성에 한계가 없는 자원인 ‘지식’을 기반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 현대 사회와 지식 노동자의 생산성 지식 노동자의 생산성의 핵심은 ‘Self-management’이다. 지식 노동자는 높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스스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인지해야하며, 자신이 소유한 모든 자원을 생산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으로 사용하는 효율성과, 그 자원을 목적성 있게 활용하는 창의성이 필요한 것이다. [Typed⌨️] 지식 노동자의 생산성의 핵심은 효율성과 창의성입니다. 이제는 ‘무엇을 얼만큼 생산할 것인가’보다 ‘지식을 어떻게 관리하고 활용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춰 사고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2021년 11월 23일 오전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