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스트리밍이 밴드와 공연장을 구할 수 있을까? 🤞 ⚾ 코로나19 여파로 신라이브 클럽 롤링스톤즈가 유튜브 스트리밍을 활용한다. - 롤링스톤즈는 고화질과 깨끗한 음향을 위해 추가적인 인프라를 구축했다. - 관객들은 유튜브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 향후 롤링스톤즈는 네미시스·버스터즈·동이혼·홀린·R-19 그리고 100만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 ‘시봉TV’와 함께 참여한 라이브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 TMI 캐치볼 1. 지속가능성이라는 점에서 두 개의 문제를 생각할 수 있다. 하나는 안정적인 수익화, 또 하나는 콘텐츠다. 2. 멤버십이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럴려면 구독에 대한 리워드가 필요하다. 공연 퀄리티가 압도적으로 좋거나, 그 외 콘텐츠가 추가로 필요하다. 비용이 더 들 수도 있지만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멤버십이 결합되어 시너지를 낼 가능성도 있다. 3. 다만 이보다 작은 규모의 공연장이 걱정이다. 유튜브 라이브, 인스타그램 라이브가 밴드와 공연장을 구할 수 있을까. 장기적으로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식이 어떤 영향을 줄까 등의 문제도 있을 수 있다. 아무튼 이제까지 당연하게 여겨지던 많은 것들이 순식간에 바뀌는 시점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