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다음 자동차는 자동차가 아니다 🤞 ⚾ 자동차는 어떻게 '커넥티드 월드'의 비밀이 될 수 있을까? - 앞으로 5년간 '커넥티드 디바이스(connected Things)'의 확산과 5G는 자동차의 미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 자동차는 이동수단이 아니라 더 지능적인 데이터 수집 포인트가 된다. 차량은 업무용과 개인 용 등 목적에 따라 구분될 것이다. - 무엇보다 자동차는 데이터를 생성하는 단위가 될 수 있다. 평균적으로 '카넥티드 카' 한 대는 매일 약 4TB의 데이터를 생성한다. 여기에 더해서 클라우드 및 도시 네트워크 인프라와 연결된 차량 센서와 개인 장치는 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할 것이다. - 다음 자동차는 더이상 자동차가 아니게 될 수도 있다. 🖐 TMI 캐치볼 1. 현재의 자동차도 사실상 컴퓨터에 가깝다. 온갖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생각해보라. 가전제품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2. 그래서 '넥스트 자동차'는 단지 내연기관을 쓰지 않는 자동차가 아니라 '다른 뭔가'가 될 것이다. 네트워크와 데이터가 차량의 성패를 좌우하게 된다. 3. 자동차가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단위가 될 때, 새로운 시장도 가능해진다. 제일 먼저 광고 시장이 보다 타깃팅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그 뒤에 미디어, 콘텐츠가 순서대로 찾아오게 될 것이다. 5G의 시대에 자동차는 플랫폼으로 기능한다. 4. 그런데 과연 한국에서도 그럴까? 서울 뿐 아니라 지역의 대도시 밖의 신도시, 위성도시들이 확장되는 걸 보면 가능성이 높다. 쿠팡 같은 쇼핑/배송업체와 별개로 자동차는 한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더 밀착된 '장소'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