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글로벌을 노리고 만든다고 되는게 아니라, 자기가 발을 딛고 있는 곳을 더 깊이 파는 로컬한 작품을 만드는 쪽이 결과적으로 바깥 세상으로도 더 잘 전달되는 것 같다. 내가 어떻게 자라서 어떤 풍습에 대한 추억이 있고, 어떤 것에 내가 호기심을 느끼는지 등을 내 직감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쪽이 결과도 좋지 않을까 싶다.” “무엇을 창작한다는 것은 누군가가 봐주기를 원하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하는 일일 것이다. 그렇게 다른 이를 생각하며 일을 해나간다면, 그 길이 잘못되지는 않을 것이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로컬한 이야기. 그리고 누군가에게 꼭 도움이 되는 이야기.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같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들이 일본 바깥에서도 공감을 받으며 사랑받는 비결.

신카이 마코토 감독 인터뷰"'기생충'과 '날씨의 아이'의 반지하방은 서로 닮았죠"

n.news.naver.com

신카이 마코토 감독 인터뷰"'기생충'과 '날씨의 아이'의 반지하방은 서로 닮았죠"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0년 4월 11일 오전 8:58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오늘은 투자 완료일이자 아미고 런칭 100일. 별 생각 없었는데, VC 파트너님이 축하한다며 파티 안하냐고 전화주셨길래 편의점에서 맥주 한 캔과 꼬깔콘으로 조촐하게 파티 했습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겠죠. 잘 부탁드립니다.

    ... 더 보기

    조회 1,770


    < 완벽한 계획은 없다, 그런데 왜 계획을 세울까? >

    1. 작전계획이란게 왜 필요한 걸까?

    ... 더 보기

     • 

    댓글 1 • 저장 4 • 조회 758


    🍚한촌설렁탕의 파격적인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 더 보기

    외식 온라인몰의 비밀: 한촌설렁탕엔 있고 더본코리아엔 없는 것

    더스쿠프

    외식 온라인몰의 비밀: 한촌설렁탕엔 있고 더본코리아엔 없는 것

     • 

    저장 1 • 조회 287


    《끝나지 않는 존재의 의미》

    ... 더 보기

    질서

    ... 더 보기

     • 

    댓글 1 • 저장 1 • 조회 761


    연결의 힘으로 브랜드를 키운다는 것

    [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