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중 게임으로 힐링 열풍] 📰: 게임 업계에서는 특별한 게 없다는 점이 자극적인 게임에 지친 유저에게 매력 포인트로 다가가는 것으로 분석한다. 특히 코로나로 집에 머물며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게임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대리 만족을 느낀다는 해석도 있다. 스마트폰 무료 게임에 밀려 고전하던 닌텐도는 동물의 숲을 통해 반등하고 있다. 주가도 최근 한 달간 20%나 뛰었다. 🤩: 요즘 사람들과 삼삼오오 모였을 때 나오는 화제거리는 단연코 드라마 '부부의 세계'와 '동물의 숲'인 것 같습니다. 어색한 사이에서도 이 2가지 소재면 모두 이야기 거리가 쏟아지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동물의 숲' 열풍은 남녀와 연령대와 상관없이 열풍입니다. 원래 에디션 가격보다 2~3배가 훌쩍 올랐는데도 부정적인 비판보다는 어서 물량이 풀리면 줄 서서 사고 싶다는 의견이 더 많습니다. '착한'게임이다 보니 유저들의 반응도 착해지는 느낌이에요. 한때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모바일 게임과 그 광고들이 대세였던 적이 있습니다. 여전히 지금도 이런 게임들이 많은 매출과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동물의 숲'과 같이 특별한 목표나 엔딩없이도 소소한 경험을 하고, 다른 유저들과 교류하는 게임들도 이번 '집콕' 상황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게임 콘텐츠도 단순히 기존의 돈이 되는 공식이 아닌 더 다양하고 참신한 시도들이 많아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