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와 삼성화재의 디지털 손보사 합작이 8개월 가까운 준비기간 에도 불구하고 무산됬다는 소식은 작년 3월에 신한금융그룹과 토스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해 손을 잡았다 갈라섰던 일을 떠오르게 하는데요. 신한금융과 토스에 이어 삼성화재와 카카오페이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금융사와 IT 기업의 합작이 계속 실패로 끝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잘 분석된 기사가 있어 공유 드립니다. 리스크를 바라보는 다른 관점 (관리의 대상 vs 새로운 기회) 과 합작 프로젝트를 대하는 온도차이 (여러사업부 중 one of them vs 전사적 all-in)가 존재하는 서로다른 두 조직이 결합하는건 현실에서는 역시나 너무 어려운 일인것 같네요.

달라도 너무 달라... 금융사·IT 기업 합작은 왜 파경으로 끝나나

Chosun

달라도 너무 달라... 금융사·IT 기업 합작은 왜 파경으로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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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31일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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