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는 영상은 2013년 Seed 스테이지 | 커리어리

공유하는 영상은 2013년 Seed 스테이지 단계에 있던 Figma의 데모 및 IR 피칭 영상 (예전 자료를 갖고 창업자인 Dylan Field가 당시 피칭을 재현). 최근 $2bn 밸류에이션을 인정 받아 '유니콘'된 Figma는 대부분의 유니콘 기업들이 그렇듯, 하루 아침에 유명해진 제품이 아니다. 벌써 7-8년째 제품을 만들고 있고, 디자이너들에게 '메인스트림' 디자인 툴로 인식 된지 불과 1-2년 밖에 되지 않았다 (현재 유저 대부분은 2019년 이후로 가입한 사람들). WebGL/JavaScript 사이드 프로젝트 정도였던 Figma의 날 것 그대로인 모습이 새롭고, Figma가 정말 오랜 시간 고도화 작업을 거쳐 탄생한 제품이라는 사실이 느껴진다. 그 흔한 Problem, Solution, TAM, GTM 등 피치덱에 자주 들어가는 정보는 없다. 그저 10분 정도의 WebGL, JavaScript 데모 영상. 시장에 대한 예측은 정말 하기 힘들다는 사실도 상기시켜 줌. Figma의 원래 계획은 2013년 봄에 씨드투자를 받고, 2014년 봄에 클로즈드 베타를 런칭하고, 2015년 봄에 유료화를 도입하기로 계획했지만, 현실은 2-3년씩 뒤로 밀려났다고 한다. 또한 영상에서 Dylan은 투자자들에게 시장에 대해 얘기할 때 Sketch를 일부러 누락했다는 얘기를 한다. "Sketch라는 앱이 있긴한데, 되게 버그 많고 느려서 얼마 못가고 망할거라서 장기적인 경쟁상대로 보고 있지는 않다"고 했다고. Sketch는 Figma보다 1-2년 앞선 인터랙션/인터페이스 디자인 툴로 2020년 현재 디자인 툴은 Figma와 Sketch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음. Figma의 가장 큰 경쟁 상대다.

Dylan Field pitches seed-stage Figma to Daniel G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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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9일 오후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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