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mation] 파리바게트, GS25까지 월 구독 상품 내놓는 이유 파리바게트는 한 달간 커피 하루 1잔을 19,800원 상품을 내놨고, GS25는 카페25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루 1잔 총 30잔에 25,000원에 내놨습니다. 직장인들이나 학생들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기호상품이면서 하루에 1잔 수혈하지 않으면 안될 거 같은 식품, 커피. 역산하면 파리바게트는 하루 660원이고 GS25는 833원이니, 두 곳 모두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입니다. 어차피 하루에 이 삼천 원짜리 커피 한두 잔은 누구나 마시니까요. 왜 만들었을까요? 요새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월 구독 상품을 내놓는 게 유행이니까? 저는 파리바게트 광고를 보자마자 강남역에 새로 단장한 무인양품을 떠올랐습니다. 무인양품은 강남역 CGV 근처 건물에서 장사 하다가,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휩쓸려 좋지않은 성과를 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모든 기운을 끌어보아 훨씬 큰 매장을 강남역에 확장했습니다. 헌데, 1층에 위치한 매장은 무려 식품매장입니다. 왜냐하면, 일본에서 슈퍼 옆에 위치한 무인양품 매장의 재 방문율이 가장 높다는 공식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현시대를 관찰해보면, 지금은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으로 소비가 옮겨갔고, 반면에 멀리 나가지 않고 근처에서 소비하는 경향이 커지며 동네 상권은 더 커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손님들의 재 방문율을 올리기 위해 가장 반복 소비력이 높은 제품을 미끼로 내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건 GS25이었고, 파리바게트도 시대의 흐름을 빠르게 읽으며 가담했네요. 결과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해당 상품을 구매할지도 궁금하고, 이를 통해 추가적인 매출이 얼마나 나올지 기대됩니다. -------------------------------- [Chip🍟News] : 최신 뉴스들에 대해 본인 생각을 남깁니다. [New⚡️BM] : 해외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공유하고 생각을 나눕니다. [New🤳 App] : 국내외 서비스들을 공유하고 생각을 나눕니다. [Info👻mation] : 알아두면 꽤나 좋을만한 정보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