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집 광고글이지만) 📋 VC 커리어를 생각하신다면, 추천 드리는 글
✔️ Summary
1. VC는 브랜드 비즈니스
2. VC의 고객은 S급 창업팁
3. 좋은 투자자는 가르치는 선생님이 아니라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
4. 최근 VC 업계도 바뀌고 있다 (Young, Diverse backgrounds, Millennial service)
👀 저는 이 업계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꼬꼬마로서 과거와의 비교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지금의 상황은 VC업계도 호황이다 라고 숫자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 창업투자회사(VC)의 숫자가 2016년 120개에서 2020년 149개로 약 24% 증가했고
2) 엑셀러레이터도 2020.06.30 기준 259 곳이나 됩니다. 지난 2017년 불과 37개였던 점을 보면, 3년만에 7배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렇듯 스타트업이 많아지고 자금이 풍부해짐에 따라, VC 시장도 같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 두번째 관전포인트는 투자 영역이 변화함에 따라, 필요한 심사인력의 백그라운드 다변화로 꼽고 싶습니다.
링크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과거에는 전통적인 제조업의 value chain에 들어갈 수 있는 1-2차 벤더사에 많은 투자가 이뤄졌었는데요.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는 모바일 시대의 흐름에 편승할 수 있는 O2O, 플랫폼 비즈니스에 많은 투자가 이뤄졌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계 백그라운드의 심사역 뿐만아니라 IT 서비스개발 프로세스를 경험했거나 밀레니얼 감성을 이해할 수 있는 젊은 심사역의 채용이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