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생산 방식'부터 혁신한 이유> 1 | 커리어리

<도요타가 '생산 방식'부터 혁신한 이유> 1. 도요타 생산방식의 기본 개념은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 도요타 자동차를 창업한 '도요다 기이치로'가 구상했다. 그는 미국에 뒤지지 않는 일본산 자동차를 만든다는 뜻을 세웠지만, 전쟁 때문에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2.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전쟁이 끝난 뒤, 이사인 '도요다 에이지'에게 "3년 안에 미국을 따라잡게"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에이지는 기계공장장인 '오노 다이이치'를 불러서 새로운 생산 시스템 개발에 몰두했다. 3. 그들은 필사적이었다. 미국의 자동차 회사가 일본에 진출하면 상대적으로 구멍가게 수준인 도요타는 박살 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4. 미국 자동차 회사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했다. 그래서 포드 시스템이 아닌, 도요타 생산 방식을 만들어내고, 사내 현장과 협력사에 도입했다. 5. 자동차 그 자체는 그 어떤 신차라 해도 시간이 지나면 구식이 된다. 그러나 인간이 생각해낸 시스템은 시간과 국경까지도 초월한다. 6. (그리고) 도요다 기이치로가 만들고, 오노 다이이치가 발전시킨 도요타 생산 방식 혹은 이를 변형시킨 '린 생산 방식(Lean Production)'은 (현재) 전 세계 공장에서 채용되고 있다. 7. 세계의 제조 현장이 포드 시스템에서 도요타 생산 방식, 린 생산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8. (이에) 유니클로로 유명한 패스트리테일링의 창업자, 야나이 다다시는 "도요타의 생산 방식의 이해하는 것은 도요타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9. 또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도요타는 언제나 필사적입니다. 도요타 사람들은 자신이 거둔 오늘의 성공이 내일의 실패로 이어짐을 잘 압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어제와 똑같이 해선 안 된다고 의식하며 일하는 것이겠죠. 기업의 미래를 만드는 것은 바로 철저한 인식과 실행입니다" 10. (물론) 도요타 생산 방식에 대한 견해는 양극단으로 나뉜다. 그러나 내가 이해한 바는 이렇다. '오늘 일하는 방식을 의심하고 내일을 위해 아이디어를 짜내는 시스템' (=픽사의 데일리스) 11. 일하는 사람은 스스로 생각하면서 작업의 군더더기를 없앤다. 그렇게 해서 다른 회사보다 품질이 좋고 값싼 제품을 만든다. 그러면 소비자가 구매해줘서 회사가 돈을 벌며, 그 결과 임금이 오른다. 12. 누군가는 "뭐야? 그런 다른데서도 다 하는 거 아냐"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근데 정말 그럴까? 이 세상 대부분의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오늘도 어제와 똑같은 방식으로 일한다. 사무직 노동자도 마찬가지다. 13. 매일 아침에 출근해서 '먼저 어제 했던 일을 분석하자. 낭비를 없애서 능률을 올리자'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이를 시스템으로 회사에 정착시키려면 엄청난 노력과 궁리가 필요하다. 14. (도요타의 공장장) 오노 다이이치는 이를 해냈다. 15. 섬유, 경공업, 조선, 가전, 자동차 등 지금까지 세계에 진출한 '메이드 인 재팬' 제품은 얼마든지 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생산 방식을 인정 받은 회사는 오직 도요타 뿐이다. - 노지 츠네요시, <도요타 이야기> 중

THIS IS TOYOTA 도요타 이야기

YES24

2020년 7월 21일 오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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