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가 킹왕짱이었던 시절은 지났다] 🖌"브랜드"는 보통 콘텐츠를 통해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들려주죠. 사람들은 그 콘텐츠를 소비하며 구독자나 팔로워가 되고 나중에 구매로 연결되어 고객층이 되고요. 이 고객층은 브랜드를 지지하고, 상품을 구매하는 등등 브랜드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며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되었고요. 🖌이렇게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나면, 이들을 계속 사로잡기 위해 대부분 브랜드는 더 많은 컨텐츠를 만듭니다. 저자는 더 이상 이렇게 콘텐츠를 단순히 제작하는 것만으로 커뮤니티의 명맥이 유지될 수 없다고 합니다. "Connection"이 새로운 미래라고 해요. 🖌저자는 컨텐츠의 한계를 페이스북을 사례로 들었는데 간단한 요약은 아래와 같습니다. - 예를 들어 여러분이 제가 멤버인 페이스북 그룹에 비디오를 올리면, 제가 실질적으로 여러분의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한 "고객"이 되기에는 3가지 문제가 있음 1) 시차의 이슈: 제가 여러분이 비디오를 올리고 나서 바로 보지 않을 수 있기에, 실시간 깊은 교류를 할 기회를 놓침 2) 분리의 이슈: 비디오를 따로 혼자 핸드폰으로 볼 것이기에,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아님 3) 소극성의 이슈: 여러분과 제가 같이 있거나 미팅 중인 것도 아니고, 여러분이 제가 꼭 비디오를 보길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기에 당장, 꼭 봐야하는 것이 아님 🖌컨텐츠의 대안으로 저자는 페이스북을 비롯한 많은 플랫폼이 "라이브 온라인 이벤트"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새 "라이브 커머스"가 급성장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