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드시 알아야 할 UX Writing 용어 5가지

🎈 한 줄 요약 - Confirm-shaming, Information architecture, Content design, Jakob’s law, Wireframes 간단 설명 ✔️ 요새 많은 해외 아티클을 찾아보고 있어요. 가이드라인 수립이랑 UX Writing 관심있는 분들께 많은 자료를 알려드리려고 하다보니, 자연스러운 탐색이랄까요? 이 탐색을 하다보면 느껴지는 게 있어요. '공통된 내용이 반복적으로 나온다.' ✔️ 공통된 내용이 나오는 건 좋다고 생각해요. 왜나하면 반복해서 등장하는 개념을 묶어서 전달하면 편하거든요. 다만, 너무 똑같은 내용만 접하다보니, 새로운 시각을 확인할 수 없어 조금 답답하달까요? ✔️ 이 답답함 외에도 큰 문제가 있는데, 실전에 적용하기 어려운 내용들만 있다는 거죠. 뭔가 구체적인 내용이 아니라, 뜬구름 잡는 내용?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달까요? ✔️ 이번 아티클도 동일한데요. 각각의 5개 개념을 적어놓고, 이게 뭔지 설명하고, 가볍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이야기 하는데, 사실 IT 업계에 있는 분들이라면 알고 있을 내용이에요. 여튼, 아티클 내용 그대로를 보여드린다면 무언가 부족한 면이 있을 거 같아 추가 설명을 덧붙였어요. ✔️ 왜곡되거나, 원문과 다른 내용이 들어가 있을 가능성도 있으니 반드시 원문도 함께 참고해주세요. 😳 1️⃣ Confirm-shaming ✔️ 컨펌쉐이밍은 영국 UX 전문가 Harry Brignull이 만든 용어예요. 컨펌쉐이밍은 사용자가 특정 작업을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죄책감이나 부끄러움을 느끼게 만드는 UX Writing과 디자인 조작 방법이에요. 다크 패턴의 한 형태이죠. ✔️ 예시로는 사용자에게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 가입 또는 쿠키 정책 동의를 요청하는 팝업 창에서 많이 사용해요.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경제 뉴스레터 구독을 '거부한다'는 내용을 선택하면, "아니요, 돈을 저축하고 싶지 않아요."를 버튼 내용으로 삽입하는 거죠. ✔️ 컨펌쉐이밍은 앞선 예처럼 사용자가 특정 행동을 하지 않았을 때, 죄책감이나 부끄러움 등을 느끼게 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나쁘게 만들죠. 컨펌쉐이밍은 절대 하면 안 되는 행위인데요. 단 한 순간의 사용자 증가를 위해 사용하면, 브랜드의 신뢰도나 명성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 UX Writing에서 항상 생각해야 할 지점은 사용자에게 명확하고 투명한 선택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2️⃣ Information architecture ✔️ 정보 아키텍쳐(IA)는 콘텐츠를 쉽게 찾고 사용할 수 있고록 페이지 구성, 구조화 및 레이블을 지정하는 프로세스예요. 사용자가 논리적이고 직관적으로 페이지를 탐색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죠. ✔️ IA는 사이트맵, 탐색 구조 개발, 정보 구성 프레임워크 생성 등이 포함돼요. IA에서 중요한 부분은 서로 다른 유형의 콘텐츠 간 관계를 정의하고, 논리에 따라 그룹 또는 범주로 구성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그 이유는 IA에는 콘텐츠를 정확하게 설명하고 사용자가 보고 있는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레이블 시스템을 개발해야 하기 때문이죠. ✔️ UX Writing과 연관짓는다면 레이블 시스템이 사용자 입장에서 구성돼 있어야, 사용자는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탐색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사용자가 빠르게 탐색하지 못하면 서비스 이탈 요인이 증가하여, 서비스 자체의 만족도가 낮아지기 때문이죠. ✔️ 보통 IA라하면 웹사이트에만 적용되는 요소로 생각하는데요. 사실 우리가 접하는 모바일 웹이나, 앱 또한 이 구조도를 다 따르고 있어요. 단지 환경이 웹에서 앱으로 이동했을 뿐이라는 점이죠. 그런 측면에서 사용자 경험 디자인, 상호 작용 디자인, 콘텐츠 전략 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죠. 3️⃣ Content design ✔️ 콘텐츠 디자인은 쉬운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고 구조화하는 프로세스예요.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목표와 목표를 지원하는 콘텐츠 설계와 생성 그리고 관리가 포함돼요. 쉽게 말하자면 사용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요소를 결정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어요. ✔️ 콘텐츠 디자인은 조사, 글쓰기, 편집, 서식 지정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돼요. 이때, 사용자의 니즈, 액션, 콘텐츠 사용 맥락 이해도 포함돼요. 다양한 측면에서 사용자를 분석하고 이에 따라 콘텐츠를 설계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어요. ✔️ 효과적인 콘텐츠 디자인은 콘텐츠 작성자, 디자이너, 개발자 간 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콘텐츠가 사용자 경험에 자연스레 녹아들도록 만들기 위해서죠. 즉, 사용자 입장에서 반복적으로 생각하고, 콘텐츠를 수정하고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말하는 거예요. 4️⃣ Jakob’s law ✔️ 제이콥의 법칙은 사용자가 이전에 사용했던 서비스와 동일한 방식으로 서비스가 작동 하길 기대한다는 사용자 경험 디자인 원칙 중 하나예요. 즉, 여러 다양한 서비스와 '우리의 서비스'가 비슷한 디자인으로 구성되길 원한다는 거죠. ✔️ 왜 여러 서비스가 비슷한 디자인을 갖춰야 할까요? 사용자는 과거 경험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이에요. 즉, 사용자의 멘탈 모델은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할 때, 동일한 구조를 지니고 이용한다는 거죠. 그래서 새로운 서비스가 기존 멘탈 모델과 많이 다르면 사용자는 혼란스러움에 빠지게 돼요. 그 결과 서비스 이용도 어려워지는 거죠. ✔️ 사실 UXer들은 기존의 틀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고자 해요. 하지만 그렇게 되면 사용자는 UI를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불만이 생길 수 있죠. 그게 곧 서비스 이탈 요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사용자의 멘탈 모델을 고려해 서비스를 설계해야 해요. ✔️ 결과적으로 디자이너, 개발자는 기존 멘탈 모델과 일치하고, 사용자에게 친숙하고 직관적인 방식의 서비스를 개발해야 하죠. 즉, 제이콥의 법칙에 따라 디자이너와 개발자는 사용하기 쉽고 직관적이며 사용자의 요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야 해요. 5️⃣ Wireframes ✔️ 와이어프레임은 서비스의 UI의 골격 버전을 나타내는 간단한 선과 도형을 포함하는 다이어그램이에요.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구조, 레이아웃을 개략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사용자 경험 디자인 프로세스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거죠. ✔️ 개략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에, 디자인이 미학적으로 구현된 것이 아니라, 콘텐츠와 기능의 배열에 중점을 둔 골격이라 할 수 있어요. 그럼에도 간단한 구조도나 상세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형태로 표현이 되곤 해요. 하지만, 일바적으로 텍스트, 이미지, 기타 콘텐츠에 대한 자리, 버튼, 링크, 양식 등 기본 탐색과 상호 작용 요소는 포함되어야 하죠. ✔️ 와이어프레임의 목적은 상세한 설계 이전에 인터페이스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명확한 개요를 전달하는 것인데요. 디자이너와 이해 관계자는 다양한 레이아웃, 사용자와의 상호 작용을 탐색 및 테스트하여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을 식별할 수 있어요. ✔️ 또한, 와이어프레임은 디자이너, 개발자, 그 외 관계자와 커뮤니케이션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는 도구인데요. 모든 관계자가 설계 방향을 공유할 수 있고, 기능을 이해할 수 있으며, 동일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지표가 되기도 해요. ✔️ 이때, 와이어프레임은 사용자의 요구를 얼마나 충족시키고 있는지, 이게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를 미리 검토할 수 있어, 서비스 디자인에 필수 요소로 여겨져요. 앞서 말했듯 간단한 디자인으로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와이어프레임을 사용하여 초기 디자인을 단순하고 명확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5 Must-Know UX Writing Te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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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2일 오전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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