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퀴드 소비? 요즘 유행이 밥먹듯이 바뀌는 이유

‘리퀴드 소비’란 2017년 영국 경제학 논문에서 등장한 개념인데 소비자들이 유행과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구매 패턴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고 해요. 2010년 이후로 꾸준히 공유, 구독, 플랫폼화, 가치 소비와 같은 서비스와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탄생하게 됐다는데 최근 소비 트렌드에 대한 좋은 인사이트를 주는 것 같아 주요 꼭지만 옮겨봅니다. ✅ 리퀴드 소비문화의 특징 - 제품의 유행 주기가 짧다 - 소비자들이 제품 갈아타는 게 너무 쉽다 - 브랜드 충성도가 낮다 ✅ 리퀴드 소비가 가져온 변화 - 소비자들은 여러 서비스를 왔다 갔다 하면서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기업들의 출혈 경쟁을 기다리는 패턴 - 기업들은 유행을 유지하거나 소비자를 락인시키기 어렵다는 것을 인지하고 무리한 투자를 기피 - 숏폼 콘텐츠 수요에서 드러난 소비자의 행동 양상이 소비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인스턴트적 소비가 증가하는 양상 이걸 읽다 보니 이런 시대에 서비스를 한다는 건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유연함, 기민함이 필수적인 거 같아 케네빈 프레임워크(Cynefin framework)를 다시 뒤적거려 봤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도 브랜드 충성도를 유지하고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들이 정말 대단하네요🫢

리퀴드소비? 요즘 유행이 밥먹듯이 바뀌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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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소비? 요즘 유행이 밥먹듯이 바뀌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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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5일 오전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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