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Keywrd
'리퀴드 소비'란 과거의 안정적인 소비 행태를 벗어나 액체 상태처럼 자유롭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스타일을 말합니다.
2017년 플로라 버디와 기아나 애커트라는 두 명의 영국 경제학자가 제창한 개념인데, 위 책에서는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행태를 아래와 같이 ‘리퀴드 소비’의 현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Z세대의 영상 콘텐츠 소비 행태가 즉흥적이고 적극적이며, 빠른 시간 내에 많은 콘텐츠를 습득하고 소비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
그래서,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특정 제품이나 브랜드의 충성 고객이 되기 보다는 가격이나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른바 '리퀴드 소비' 트렌드 + '브랜드스위칭' 이 활발하게 이뤄지고있는데요. 🏃♂️🏃♀️
때문에 마케팅 쪽에서도 이러한 소비자심리의 트렌드를 빠르게 역이용해서, 끊임없이 치고 빠지는 '숏케팅' 전략이 필수적으로 자리잡고 있는듯 합니다.
예를 들어 이전 SNS에서 화제가 된 00 모델과 찰떡이다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광고 모델 선정 및 마케팅 하는 부분과, 밈을 활용한 광고 제작도 이슈 선정에 주요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죠 !
농심에서는 외국인이 농심 너구리를 'RtA'라고 읽은 것이 회자되자, 즉시'앵그리 RtA' 라면을 한정 출시해서 400만 개 이상 판매고를 올리는것도 숏케팅의 대표적 사례라고 볼수 있겠네요!
(마케터들의...트렌드 파악 난이도가 계속 높아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