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어제 개발된 기술이 오늘은 철지난 기술이 되는 것처럼 요즘 AI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뉴스들이 나온다. 랩업하는 의미에서 메모. 이미 몇개월 지난 얘기지만, 게티이미지가 '스테이블 디퓨전'의 개발사인 스태빌리티AI를 상대로 1조 8,000억 달러에 달하는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 했다고. (금액 무엇) 스태빌리티AI는 사람이 단어나 설명을 입력하면, 스테이블 디퓨전이 기존 사진을 인공지능으로 분석·조합해 유사한 사진을 만드는데, 게티이미지가 30여 년 동안 쌓아온 스톡 이미지 1,200만 개 이상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게 맹점. 게티이미지는 사진 데이터베이스 유지에만 매년 2억 달러(약 2,520억 원) 이상 투자하고 있다고.. 스태빌리티AI는 2022년 8월 스테이블 디퓨전을 처음 공개 했으며 이후 10월 1조 벨류에이션을 인정 받고, '23년 2월 게티이미지의 소송. 역시 미국은 빠르다. ㅎㅎ AI 저작권에 대한 규정이 붕명확한 상황에서 결국 누가 더 많은 학습 데이터를 갖고 있냐의 싸움.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에 100억달러를 투자하면서 오픈AI 지분 49%를 갖게 되어 사실상 마이크로소프트 회사가 되는데, 오픈AI의 마이크로소프트 투자 유치는 어떻게 보면 최고의 파트너이자 유일한 선택지라는 생각도 ㅎㅎ

게티이미지, AI이미지 스타트업에 소송 "AI학습 때 저작권 지켜라"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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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AI이미지 스타트업에 소송 "AI학습 때 저작권 지켜라"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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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5일 오후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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