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hy do customer hire this service?
ㄴ 왜 고객은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는가?
2. What is the end goal of this service?
ㄴ 서비스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3. What would make this service a 10x improvement?
ㄴ 무엇이 서비스를 10배 이상 향상하게 만드는가?
4. What are the success metrics of this service?
ㄴ 서비스의 성공 지표는 무엇인가?
5.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어 하나를 뽑는다면 '가설'인 것 같다.
6.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스타트업은 문제해결을 위해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7.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작은 가설(마케팅, 세일즈 방법 등)은 잘 세우면서 스프린트 돌리고 빠르게 헤쳐 나가지만 정작 큰 가설(서비스 자체)에 대해서는 고민을 덜 했던 거 같다.
8. (모든 행위에 대해 가설을 붙이는) 가설중독에 빠지면 어느 순간부터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바라보게만 된다. 그날그날 투 두 리스트만 해결하는 조직으로 빠지게 되는 것이다.
9. 단계별로 가설을 검증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간마다 계속 숲을 바라보는 자세도 필요하다.
10. 우리에게 필요한 건 투 두 리스트가 아니라, 성공 리스트다. 서비스를 어떻게 하면 성공시킬 수 있을지, 숲을 보는 시야를 기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