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한 글을 보다 보니 제 이직 체크리스트가 생각났어요.
제가 경력 초기 10년간 6번의 이직을 했다 보니 이직 체크리스트가 생겼는데😅 특별히 스타트업으로 이직을 고려할 때 더욱 중요하게 봤던 것들 몇 가지는 이런 게 있었어요.
✔️CEO
- 경영 경험이 있는지
- 인재를 소싱 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두터운지
- 이 비즈니스 도메인의 전문가인지
- 개인적인 비전이 뚜렷하고 실행에 옮기는지
...
✔️내 조직장
- 조직장의 경험이 있는지
- CEO와는 관계가 끈끈한지
- 내 직무에 대해서도 전문성이 충분한지
...
스타트업으로 갈수록 CEO나 조직장이 너무 중요하더라구요.
뉴스, SNS 검색도 많이 해봐야 하고 사석에서도 만나봐야 하고 인터뷰 할때도 역 인터뷰 모드로..
물론 모든 조건이 맞는 경우는 없었지만 무엇을 트레이드오프 하는지는 알 수 있었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