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명의 '실패한 기업가들'을 조사하고 얻은 결과

기업가든 아티스트든 동일한 존재라고 믿는다. 그래서 이런 얘기도 주변에 어느 정도 성공한 아티스트들에 대입해보게 된다. 놀랍게도 거의 같은 얘기를 한다. 우리가 소위 '근자감'이라고 부르는 어떤 성향도 여기에 속하는 것 같다. 내 경우엔, 어쩌다 보니 프리랜서로 전업하게 되었을 때 주변에서는 다들 '글을 써서 먹고 사는 건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내심 나는 '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했다. 어떻게 될 진 모르겠으나 일단 큰 방향에서는 될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믿음으로 바뀌었고 일을 하면서 물론 괴로웠으나 동시에 매우 즐거웠고 성취감도 높아졌다. 매번 해야 할 일을 챌린지로 생각했다. 그런 것 같다. _______________ 성공을 위해서는 고통을 겪어야 한다는 말은 흔히 듣는 말입니다. 특히 사업을 시작하면 많은 도전이 있고, 그 도전들을 예측하거나 계획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도전을 실패의 신호로 보기보다는 배우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창의적이고 독립적인 사람들은 기업가로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특성은 회복력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성공을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내적 통제 위치(Internal locus of control)와 기업가적 자기효능감(Entrepreneurial self-efficacy)입니다. <내적 통제 위치>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이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습니다. 그들은 실수에서 배우고, 자신의 노력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기업가적 자기효능감>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들은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연구자들은 실패한 기업가 1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내적 통제 위치가 높은 사람들이 실패에도 불구하고 정신 건강에 덜 영향을 받았고,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들은 실패를 귀중한 학습 경험으로 보았습니다. 이 두 가지 특성은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https://www.inc.com/nick-hobson/researchers-asked-146-failed-entrepreneurs-about-their-past-experiences-its-a-remarkable-lesson-in-resilienc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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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1일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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