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얼음을 사러 왔다가 다른 음료 등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면서 ‘미끼 상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씨는 “다른 어떤 상품보다 컵얼음 등 얼음 입고량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 1위는 '컵얼음'. GS25와 이마트24는 물론 CU에서도 모든 상품을 통틀어 컵얼음 판매량이 2013년부터 7년 연속 1위를 차지. 날씨와 상관없이 잘 팔리며, 컵얼음을 사러 왔다가 다른 음료 등을 구매하는 고객이 많아 ‘미끼 상품’ 역할도 톡톡히 하는 '효자상품'.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홈술-홈카페족 늘며 작년보다 매출이 20∼30%이상 증가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