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계속 오프라인 매장을 여는 이유> 1.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아마존이 새로운 오프라인 식료품 마트를 열었다. 2. 이름은 아마존 프레시(정확하게는 Amazon Fresh Grocery Store). 아마존 고보다 3.5배가 큰 968명 규모의 오프라인 매장이다. 3. 아마존은 연내 캘리포니아 등에 7개 매장을 연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4. 오프라인 매장이지만, 아마존 프레시는 기존 마트보다는 훨씬 진화한 버전이다. 이를 두고 테크 크런치는 이렇게 설명했다. "(아마존 프레시는) 비대면 기술이 월마트에 적용됐을 때 그 모습이 어떨지를 보여준다. 미래형 마트라고 할 수 있다" 5. 아마존 프레시 매장 곳곳엔 아마존의 스마트 스피커인 '에코'가 설치되어 있다. 고객은 에코를 통해 마요네즈가 어디있는지, 저녁에 먹을 소고기 라자냐에 필요한 재료가 무엇인지를 물을 수도 있다. 6. 아마존이 오프라인 식료품 매장을 계속 여는 이유는 여러가지로 분석할 수 있다. 미국 식료품 시장은 8300억 달러(988조원)에 달하는데, 신선도가 중요한 이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선 오프라인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7. 또한, 오프라인 매장은 아마존이 가지고 있는 PB 브랜드와 기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있는 전시장이 될 수 있다. 8. 마지막으로, 오프라인 매장은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혜택이 될 수 있다.

이번엔 스마트 카트와 알렉사를 적용한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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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6일 오전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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